유치원 일기2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유치원은? 유치원 선택의 기준은 바로...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내 새끼... 보육 위주의 어린이집을 졸업하고 유치원을 보낼 때만큼 엄마의 마음이 복잡할 때는 없을 듯하다. 과연 내 아이에게 가장 좋은 유치원은 어떤 유치원일까? 먼저 보내본 선배 엄마로서의 생각을 정리해보자 한다. 1. 언제 저렇게 훌쩍 컸을까...나는 외동딸 한 명을 키우고 있다. 이제 9세니까 초등 저학년도 마지막 해인 셈이다. 언제 저렇게 컸을까... 세월 참 빠르다 싶다. 지금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도 정말 많아졌고 심부름도 잘하고 도리어 엄마를 많이 도와주기도 한다.내년부터는 고학년이라고 생각하니 역시 학습적인 것에 가장 신경이 많이 쓰인다.초등 저학년은 국어 급수시험, 수학 단원 평가 정도 외에는 제대로 된 평가라는 것이 거의 없고 그마저 틀린 문제 다시 풀어오기, .. 2025. 7. 28. 엄마 권위 세우기, 민주적 육아에도 선이 필요한 이유 민주적 육아와 엄마 권위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현실적인 훈육법을 알아보세요. 아이의 마음을 존중하면서도 엄마의 단호함이 필요한 순간들이 있습니다.1. 자녀 훈육, 민주적 육아만으로 충분할까? 저는 초등학교 3학년, 9세 딸을 키우고 있어요. 한때 “미친 8세”라는 말이 유행했죠. 이제 학교생활에도 적응했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졌어요. 친구가 엄마보다 좋은 나이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정말 말을 안 듣기 시작하는 시기죠.제 딸은 9세니까… 혹시 “미친 8세”의 두 배? 벌써 사춘기 예열에 들어간 듯해서, 8세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마저 들어요. 도대체 누굴 닮아 이렇게 말이 안 통할까… 잠깐, 혹시 나? 아니야. 분명 남편이다. (급히 남편 째려봄 😏)2. 하지 않는거야.... 한 마디면.. 2025. 7.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