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우리 아이 바르게 키우기42 윤이상 교수님, 엄마 마음에 내 아이는 몇 점? 한 아이가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이만 잘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무의식 속 마음말이 정말 중요하다. 오늘은 베스트셀러 "엄마 심리 수업"의 저자이신, 정신과 전문의 윤이상 교수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내 마음속에서 나는 내 아이에게 과연 몇 점을 주고 있을까? 1. 7세가 되었는데도 형편없는 딸아이의 그림 실력 나는 딸아이를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연주의 유치원을 보냈다. 자연주의 유치원은 하나부터 열까지 일반 유치원과 많이 다르다. 미술시간에도 차분히 앉아서 그림을 그려보자 이런 건 안 한다. 공에 물감을 잔뜩 묻혀 굴려보기, 흰 티셔츠를 여러 가지 형태로 묶어서 천연 재료로 빛깔 물들여보기 식으로, 주로 난장판을.. 2024. 2. 2. 김종원 작가, "부모의 말 습관이 아이의 세계가 된다" 사랑은 있으나 표현은 잘 못하는 우리 부모들... 아이가 태어남으로 우리는 아이에게서 사랑을 배웠다. 그 사랑을 다시 아이에게 전하려면 내 안에서 말이 자라나게 해야 한다. 때로는 눈물도 나고 억울한 마음도 들고 화가 나서 아이에게 소리 지를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좋다. 내 안에 있는 사랑의 감정이 말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오늘은 김종원 작가님의 "부모의 말 습관이 아이의 세계가 된다"라는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부모가 아이가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것- 말 정말 아이를 훌륭히 잘 키운 부모들에게 비법을 물어보면 나는 아무것도 해 주지 못했어요...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것도 해 주지 않았다고 대답하는 부모들이 해주었던, 사실은 정말 대단한 그것은 바로 ".. 2024. 1. 31. 이시훈 강사님, 내 아이의 이성 교제 내 딸은 고작 초1이다. 언젠가는 내 딸도 이성 교제를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성에 눈을 뜨게 되며, 그것으로 인해 한없이 행복하고 또 괴로워하는 시기가 오겠지. 그 성장의 시절이 음지로 빠져들지 않고, 성은 아름답고 건강한 것이지만, 그만큼 조심해야 하고 책임감이 따른다는 것을 잘 인지하며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성교육 전문 강사님의 강의를 찾아보았다. 1. 처음 아이가 성의 문제에 노출될 때 가급적 미디어 노출을 하지 않으려고 고전분투 중이지만, 착한 드라마는 가끔 보여줄 때도 있었다. 나도 너무 재미있게 봤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고학년이 되면 사회 시간에 배우게 될, 판사 변호사 검사 재판정 배심원 이런 세계와 직업군이 있다는 것을 봐두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세상.. 2024. 1. 29. 조선미 교수님, "친구 같은 부모는 없다" 나는 내 아이에게 친구 같은 엄마, 아빠가 되어주고 싶다...라는 표현은 늘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는 가정과 사회 속에서 적절한 훈육과 통제의 기간을 거쳐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간다. 때로는 모든 것이 자신이 뜻대로 되지만은 않는다는 감정적 좌절을 극복하는 경험도 필요하다. 1. "마음 읽어주기"의 진짜 뜻 어떤 부모가 되고 싶냐고, 혹은 어떤 부모가 가장 이상적인 부모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친구 같은 부모"라고 대답하는 부모님들이 꽤 있다. 같이 놀아 주고, 아무런 비밀도 없고, 어떠한 이야기도 털어놓을 수 있는... 조선미 교수님은 딱 잘라, "친구 같은 부모는 없다"라고 이야기하셨다. 나도 교수님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한.. 2024. 1. 27. 이전 1 2 3 4 5 6 ··· 1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