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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유용한 지식

안마 의자 강력 추천, 코지마 포베오 CMC-X2300

by 라일락꽃잎 2024.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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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낯가림이 심하고 절대 나하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를 매일 안아주고 업어주고 할 때는 그다지 힘든지도 제 몸 어디가 아픈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제 벌써 초등학생... 저만큼 키워 놓고 나니 여기저기 아픈 곳이 나오기 시작한다는 ㅜㅜ

삐끗한 것도 아닌데 얼마 전 자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침대에서 일어나 앉기조차 힘들 정도로 허리를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겨우겨우 옷 챙겨 입고 한의원 가서 침 맞고 추나 치료까지 받으니 조금 괜찮아지기는 했지만 계속 불편감이 남아 있었어요. 기계도 오래 쓰면 고쳐 가면서 기름칠도 해 가며 써야 한다는데, 내 몸 너무 그냥 방치했구나... 아차~ 싶었어요. 그 뒤로는 가벼운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서 스트레칭도 짬짬이 해 주고 반신욕도 자주 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주부의 삶이라는 게 내 몸 좀 아프다고 당장 해야 하는 수많은 일들을 미룰 수가 있나요? 하루 종일 동동거리다 보면 밤이면 또 허리나 어깨가 아픈 것은 물론이고 온갖 손목, 종아리 안 아픈 데가 없네요 ㅜㅜ 이럴 때 누가 좀 주 물어주면 제일 좋을 것 같은데 신랑님은 본인이 더 죽겠다 타령이고 딸아이는 아직 너무 어리고...

형님댁에 있는 안마기 생각이 절로 나더라고요.

한, 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좁은 집에 자리 차지도 너무 많이 하니 그동안은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내 몸이 불편하니 적극적으로 검색 시작합니다. 근데 안마기가 원래 이렇게 비싼 거였나요? 신상이라면서 온갖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모델들은 5백만 원도 훌쩍 넘더라고요 ㅜㅜ

형님댁은 아들이 벌써 장성했기에 어버이날 선물로 받으신 건데 나는 우리 딸한테 사달라고 할 때쯤이면 이미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 있을 듯? 

열심히 검색해 보니 그렇게 비싸지 않은 모델들도 있기는 있었어요. 근데 신상이 괜히 신상이겠요? 세상 모든 것 돈 대로 가는 거지... 싶어 포기하려다 그때 제 눈에 들어온 한 녀석!

 

오홋~ 디자인이 깔끔하고 날렵한 데다가 색상도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 세련된 하늘색이에요. 거기다 너무나 착한 가격 150만 원~ 많이들 찾으시는 보디프렌드 보다 코지마가 가격 거품이 없으면서 가성비가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이 모델은 작년에 출시되어 정말 인기가 많았던 제품인데 이제는 코지마에서도 신상품들이 많이 나오면서 더 이상은 생산되지 않는 모델이라네요.

150만 원도 결코 적은 금액은 아니기에 하나도 빠지지 않고 꼼꼼히 후기를 찾아 읽어봤죠. 사용해 보신 분들의 후기가 정말 너무 좋아서 실화냐? 그만 고민하고 바로 질렀어요. 안마기의 가격대가 자꾸 너무 많이 인상되는 것은 새로운 기능이 계속 더 추가되기 때문인데 기본 기능만으로도 충분해서 새 기능들은 별로 사용하지도 않는다는 의견들이 많았어요. 거기다 집이 좁은 경우 공간 차지 문제를 역시 고심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듯이 이미 이 착한 녀석은 저희 집 거실 한 귀퉁이 아이 책장 옆에 얌전히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그다지 거실이 좁아 보이지도 않는답니다.

이제 사용한 지 두 달 정도 되었는데, 제가 결혼한 후 구매한 가전제품 중에 정말 제일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 같아요.

목부터 시작해서 발끝까지 온갖 주무르기, 두드리기 기능들이 강도 조절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정말 기본에만 충실해서 착한 가격으로 나온 모델이라는데 어떤 기능들이 더 추가되어야 하는건지 저는 잘 모르겠네요 ^^ 리모컨에 여러 가지 모드들이 있는데 저는 특히 휴식모드를 좋아해요. 바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휴식모드로 안마를 받다가 스스로 잠든 적이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좀 더 강력한 안마기능을 원하는데 조금 약하다 싶으신 분들은 다음과 같이 덮개를 두로 젖히고 사용하시면 훨씬 더 강력함을 느끼실 수 있어요.

그렇다고 처음부터 하루에 너무 여러 번 받지는 말라고 설명서에 적혀 있네요. 안마기에도 몸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저는 평균 하루 2번 정도 사용하는 편이에요. 낮에 가족들이 출근한 뒤 초토화되어 있는 온 집안을 다 치우고 나서 1번, 저녁 먹고 다 치우고 아이까지 재우고 난 뒤 육아퇴근하고 1번... 설치가사님께서 진동모드는 약간 떨리는 느낌이 있어서 층간소음이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밤에는 사용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전용매트가 깔려 있기도 하고 거의 소음이나 진동을 느낄 수가 없어서 층간소음에 매우 예민하신 저희 아래층 아저씨도 아무 말씀도 없으시네요 ㅋ

 

숏다리인 저에 비해 신랑님은 하체가 몹시 길쭉한데 (남편이지만 부러워라~) 로봇 태권 V처럼 앉으면 각자의 다리 길이에 맞게 다리 부분이 쭉 늘어난답니다. 리모컨을 쏙 꼽아서 보관할 수 있는 저 공간도 참 마음에 들고요.

사실 안마기라는 게 비싼 돈 주고 사람에게 직접 받는 스포츠 마사지만이야 하겠어요? 그리고 효과는 자기 몸 스스로 움직이는 요가 동작들이 더 스트레칭이 잘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저녁때쯤이면 만사 귀찮음 + 오늘의 에너지 이미 다 썼음 + 배우자에게 좀 주물려줘 아쉬운 소리 하기 싫으신 분들은 이 정도 사양과 가격이면 하나쯤 데리고 오셔도 괜찮으실 듯해서 추천드립니다. 참~저는 150만 원에 6개월 무이자로 구입했었거든요. 이제 마지막 정리 들어가는지 가격이 더 많이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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