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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교육 전문가 김선호 선생님, 결국 잘 되는 아이

by 라일락꽃잎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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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교육 전문가, 김선호 선생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초, 중,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12년의 시간은 긴긴 마라톤과 같다.

초등학교 때의 성적이 고등학교로 그대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에서 최상위권인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 어떤 공통점이 있었을까? 정말 궁금하다.
김선호 선생님은 근면성 공부정서 두 가지를 꼽으셨다.

 

 

1. 근면성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려면 단지 머리가 좋아 학습성취도만 높아서는 안 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근면성이다.
"엉심"이라는 단어을 많이 쓴다. 진득히 앉아서 꾸준히 버터내는 엉덩이의 힘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12년간의 긴긴 마라톤 동안 놀 때는 놀고, 쉴 때는 쉬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더라도, 스스로 학습목표를 세우고 자신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킬 줄 알며,  또 그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생활을 절제할 줄 아는 아이들이 결국 고등학교에 가서도 좋은 성적으로 올린다는 것이다.
가끔 혼자만의 과제가 아니라 공동으로 해내야 하는 과제가 주어질 때가 있다.
이때 공동 작업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면 혼자 해버리거나 남에게 미루거나 하는 아이가 있다.
두 가지 모습 다 바람직하지 않다.
어떻게 해서든지 끝까지 같이 해내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가 가장 바람직하며 좋은 결과가 있었다.

 

2. 공부 정서

 


공부정서가 높은 아이들은 단순히 공부만 잘 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지 배움의 기회를 가지는 것을 좋아한다.
이런 아이들은 학습에만 적극적성을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분야에서 활동량이 매우 높다.
교육은 투자다.
그렇다면 어느 시기부터 투자를 해야 할까?
최대한 일찍부터 투자를 시작해서 오래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학원을 보내는 것도 투자고,  엄마가 옆에 앉아 있어 주는 것도 투자다.
어릴 때는 단순히 부모님이나 선생님, 그리고 친구들의 칭찬을 받고 싶은 마음이 열심히 하는 동력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중학년 이상부터는 내 스스로 만족할 수 있어야 공부에 올인하고 집중할 수 있다.
이러한 공부정서가 없는 아이들의 특징은 명상을 잘 하지 못 한다는 것이다.
아주 짧은 일분도 집중 못 하는 아이들이 허다하다.
자존감 자체가 안정감을 준다고 한다.
명상을 잘 못 하는 아이는 그만큼 자존감이 낮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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