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스터디 조정식 강사, 영어 1등급의 비결

아직 한글도 제대로 떼지도 못 한 아이에게 영어 노출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는 신념 하에, 고가의 영어전집을 사들이고, 영어 유치원을 보내며, 엄마표 영어가 되는 엄마들은 집에서도 아이의 영어공부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
이렇게까지 열심히 어릴 때부터 영어 공부를 시키는 목표는 과연 무엇일까?
물론 영어를 잘 하게 하기 위해서라는 대답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전략을 짜는데도 유리하다.
고등학교 때 영어 1등급을 받기 위해서가 대부분의 이유일 것이다.
그렇다면 중3부터 고3까지 영어 공부, 과연 어떻게 하면 1등급을 맞을 수 있는지 조정식 강사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1. 고등 입학 전 문법 공부를 제대로 해두자.

 
중3은 아직 내신의 부담이 크지 않은 학년이다.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문법을 반드시 제대로 공부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수능에서는 문법 문제의 비중이 아주 많이 줄었지만 내신에서는 여전히 문법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
고등학교 내신에서 주로 출제되는 문법 문제의 패턴을 미리 익혀 익숙해지는 것이 아주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서술형 영작문제를 풀기위한 문법 공부를 착실히 해두도록 한다.
 

2. 교과서를 암기하는 것만큼 좋은 공부법은 없다.

 
드디어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본격적으로 입시를 위해 달리기 시작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교과서의 본문과 부교재를 암기하는 것이다.
남의 나라 말을 공부할 때 사실 암기만큼 좋은 학습법은 없다.
거기다 교과서는 그냥 일반적인 교재가 아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이 모여서 만든 최고의 문장들 중에서도 엄선된 문제들만이 수록되어 있다.
이 문장 전체가 내 머리속에 들어있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3. 꾸준함과 성실함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

 
모의고사 성적은 잘 나오는데 내신은 별로인 학생과 내신은 좋지만 모의고사 성적은 별로인 학생 중 누가 더 수능을 잘 칠 수 있을까?
답은 전자가 아니라 후자의 학생이다.
모의고사만 잘 보는 아이는 어학적 센스가 좋고 감각이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좋은 내신 성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실함과 꾸준함이 따라주지 않으면 안 된다.
꾸준함과 성실함없이 그저 어학적 센스가 좋은 학생은 감으로 모의고사까지는 잘 볼 수 있지만 이 방법은 수능에서는 통하지 않는다. 
당연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좋은 내신 점수를 위해서도, 수능을 잘 보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은 꾸준하게 성실히 공부하는 것이다.
 

4. 글을 천천히 읽고 이해해보는 연습

 
여러번 읽어도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문장이라면 속도를 낮추어서 천천히 읽으며 이해하는 트레이닝을 해야 한다.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맞추기 위해서 독해를 하는 것이지, 시간에 맞춰 읽기는 읽었는데 정답을 맞추지 못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실력이 좋은 아이들의 속도를 무조건 따라 하려고 하지 말고 천천히 읽더라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속도를 낮춰서 답을 찾아가는 연습은 꾸준히 하다보면 속도는 자연히 점점 빨라지게 되어있다.
수능시험 3교시에 주어지는 시간은 70분이다. 그 70분을 충분히 다 활용하여 푸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변화된 수능 영어의 출제 패턴과 수능영어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이라면  다음의 글을 꼭 읽어보시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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