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195 엄마 권위 세우기, 민주적 육아에도 선이 필요한 이유 민주적 육아와 엄마 권위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현실적인 훈육법을 알아보세요. 아이의 마음을 존중하면서도 엄마의 단호함이 필요한 순간들이 있습니다.1. 자녀 훈육, 민주적 육아만으로 충분할까? 저는 초등학교 3학년, 9세 딸을 키우고 있어요. 한때 “미친 8세”라는 말이 유행했죠. 이제 학교생활에도 적응했고,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도 많아졌어요. 친구가 엄마보다 좋은 나이기도 해요. 그러다 보니 정말 말을 안 듣기 시작하는 시기죠.제 딸은 9세니까… 혹시 “미친 8세”의 두 배? 벌써 사춘기 예열에 들어간 듯해서, 8세가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생각마저 들어요. 도대체 누굴 닮아 이렇게 말이 안 통할까… 잠깐, 혹시 나? 아니야. 분명 남편이다. (급히 남편 째려봄 😏)2. 애착 인형 때문에 속 터지는 엄마.. 2025. 7. 17. 2학년 2학기 수학 2단원 곱셈구구 단원평가 (pdf파일 공유) 아직도 구구단 잘 못 외우는 친구 있나요? 2학기 들어 계속 딸아이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 결석도 여러 번 했다. 단원평가 준비를 제대로 시키지 못했더니 이 쉬운 문제를 3개나 틀려왔다. 이제는 구구단 외우기를 마무리할 때... 최대한 쉽게 출제하느라 애쓰신 담임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시험전 쉽게 출제하겠다고 미리 말씀하심)이렇게 쉽게 출제된 단원평가에서 무려 3개씩이나 틀려 온 딸아이에게 수고했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솔직히 딸아이는 아직 구구단을 다 외우지 못한다. 아직~아직~ 멀었다.물론 처음부터 노래를 부르면 9단까지 외울 수는 있다.하지만 그건 구구단을 맨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쓰는 방법이고 벌써 2학년도 2학기이지 않은가?말로는 7,8단만 헷갈린다고 하는데 아닌 것 같다.. 2024. 10. 29. 2학년 2학기 수학 1단원, "네 자리 수" 단원 평가 (pdf 파일 공유) 어제 포스팅에서 밝혔듯이, 딸아이는 배탈이 나서 시험 준비만 열심히 하고, 막상 시험 당일에는 결석을 해야 했기에 시험을 치지 못했어요. 어느 정도 난이도로 출제되었는지 궁금해서 친구의 시험지를 빌려 보았습니다.(참고하실 분들을 위해 pdf 파일 공유합니다)1. 2학기에도 역시 평이하게 출제됨 친구와 딸아이는 수학 실력이 비슷비슷하다. 20문제 중 2개 틀려서 90점! 잘했네... 엄마들이란 역시 남의 아이에게는 관대하다.딸아이가 이 정도 난이도의 문제에 100점을 맞아오지 못했다면 혼을 내주었을 것이다.아무리 눈 씻고 보아도 틀릴 만한 문제가 없다.킬러 문항도, 준킬러 문항도 보이지 않는다.어떤 출판사의 문제집이 되었든, 한, 두권 열심히 풀었다면 다 맞을 수 있는 수준이다.수없이 반복되는 유형의 문제.. 2024. 10. 10. 건강한 자기 주장 하기, 공부보다 중요 오뉴월 하루해가 무섭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아이들은 빨리빨리 쑥쑥 큰다는 뜻인데 초등학교를 보내보니 더욱 실감이 난다. 내 아이는 과연 또래집단 속에서 건강한 자기 주장을 할 줄 아는 아이로 크고 있을까?1. 너는 얘랑 놀지마.1학년 단짝친구와 다 떨어지고 2학년이 된 딸아이는 금방 좋은 친구를 새로 사겼다. 착하고 순하지만 야무지고 경우도 참 바른 아이다. (이 아이를 a로 지칭하기로 하고), 몇 달 지나자 b란 아이도 같이 셋이서 논다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더니 이제 a랑은 같이 못 놀게됐어...라는 말을 한다. 이 무슨 ㅜㅜ2학년은 1학년과는 확연히 다른 것 같다. 비밀도 많아지고 꼬치꼬치 물어도 잘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a랑 잘 맞는 것 같더니 속상하겠구나...말해주고 그냥 넘길 수.. 2024. 10. 9. 이전 1 2 3 4 ··· 4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