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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학습법

공립초, 사립초의 현명한 선택

by 라일락꽃잎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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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코로나 팬데믹 사태와 공립초, 사립초 선택의 상관관계
  • 사립초의 장점
  • 공립초의 장점
  •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교육철학

1. 코로나 팬데믹 사태와 공립초, 사립초 선택의 상관관계

 

이전엔 미달되는 사립초도 많았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사태 이후 사립초에 대한 경쟁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공립초는 그 규모가 너무 거대해 초유의 사태에 대한 대처가 늦어질 수 밖에 없었고 ebs를 보게 하는 수준 정도에 머물고 있을 때, 사립초는 발빠르게 쌍방향 온라인 수업을 시작했었다.

코로나 사태가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정상적으로 등교하고 정상적인 수업이 가능해진 지금, 사립초는 다시 긴장할 수 밖에 없다.

 

2. 사립초의 장단점

 

 사립초는 년 10,280,000원, 즉 월 평균 100~120만원 정도의 수업료를 납부해야 한다.

공립초 교사보다 사립초 교사가 커리큘럼이 다양하고 수업의 컬리티가 뛰어나다는 평이 많은 것은 사립초의 교사는 월급을 학부모님들에게 받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조금이라도 부족하다는 평이 나오면 바로 학부모들로부터 압박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사립초의 교사는 한 학교에서 평생을 근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육철학과 스타일에 일관성이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각지역에서 사립초에 지원하므로 셔틀버스를 타야하고 8시 이전에 등교를 하려면 너무 일찍 기상해야 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친구들이 많다. 차로 이동해야 하는 거리가 30분 이상을 넘지 않을 것을 추천한다.

최근에는 너무 큰 대형버스 대신 소형 셔틀버스를 여러대 운영하는 것으로 바뀌는 추세여서 아이들이 차 안에서 보내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지역에서 입학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집 인근의 친구를 사귀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사립초의 경우는 비싼 학비로 인해 거의 대부분의 부모님이 맞벌이인 경우가 많다.

공립초에 비해 사립초는 엄마가 학교에 와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빠지기가 힘든 근무조건일 경우에는 저학년 아이들은 상처를 많이 받기도 한다.

월 평균 100만원이 넘는 수업료가 부담스럽다면 굳이 무리하지는 마시길 추천한다.

사립초에 대한 자긍심이 높아진 아이들이 비용 문제로 일반초로 전학을 해야 한다면 많은 상처를 받기도 한다.

사립초는 이전보다 영어 스피치 대회 등은 많이 축소하였으나 여전히 학업성취도 평가를 하고 있다.

입학과 동시에 성적에 따라 분반이 이루어지므로 아이들간에 성적에 대한 경쟁의식도 강한 편이다.

영어 유치원을 졸업하고 사립초에 입학했다면 공립초 아이들에 비해 4~5년 정도는 영어를 일찍 시작한 셈이 된다.

초등학교 졸업 쯤이면 자연스럽게 중등 수준 이상의 영어가 가능한 경우가 많고 상위 5% 정도에 속하는 아이라면 수능영어 수준까지도 가능하다.

사립초는 학습적인 면에서 뿐만 아니라 음악, 체육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현장체험도 많아 각 분양의 경험치가 높은 것이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3. 공립초의 장단점

 

가성비 측면을 따지자면 학비가 전혀 들지 않는 공립초가 단연 월등하다.

돌봄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학교에 따라 간식비용 정도는 따로 납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거의 걸어서 등하교할 수 있는 학교로 배정되므로 아이들의 건강, 정서적인 면에서 안정감이 크다는 장점이 있다.

사립초에 비해 초등 저학년은 하교 시간이 빠르다는 단점이 있다. 저학년은 1시~2시 정도면 하교하게 된다. 

공립초의 교사는 평균 3~5년, 빠르면 1년마다 학교를 옮기게 되는 단점이 있다.

초등학교 졸업 후 친한 친구와 같은 중학교에 배정될 확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각 시도교육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과목별로 잘 마련되어 있다.

사립초에 비해 공립초는 성적에 대한 민감도가 많이 크지 않으므로 즐겁게 학교 생활하며 자신만의 특기를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3.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교육철학

 

사립초든, 공립초이든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마련이다.

각자의 가정환경과 아이의 기질을 충분히 고려해서 내린 선택이 최선일 것이다.

눈 앞에 보이는 성적이나 결과치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학부모로서 아이들의 삶 전체를 조망해 볼 수 있는 바른 교육철학을 가지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며 각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슬기롭게 잘 이용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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