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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는 머리, 우성인자? 공부 잘하는 머리는 물려받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그렇다면 한 부모는 공부 머리가 있었고, 나머지 부모는 없다면 아이는 어떨까요? 공부 잘하는 머리가 우성인자일지 열성인자일지, 그 개념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쌍꺼풀도 우성인자일까요? 신랑도 저도 쌍꺼풀이 있어요. 살짝 있는 편도 아니고 꽤 진한 편인데, 딸아이는 태어날 때부터 없더니 7살이 된 지금은 있는 날도 있고 없는 날도 있네요. 쌍꺼풀은 우성인자라 한쪽 부모만 있어도 유전된다고 들었는데 허걱~ 아이가 바뀐 건가? 그럴 리가요? 제왕절개를 했기에 3일 만에 아이를 보러 갔더니 남편을 축소시켜서 똘똘 싸서 눕혀놓은 것처럼 똑같이 생겼더라고요. 지금은 또 엄마랑 붕어빵이네 소리를 많이 들어요. 궁금함을 못 참는 저이기에 또 열혈조사 들.. 2024. 1. 5.
초등교육 전문가 김선호 선생님, 결국 잘 되는 아이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초등교육 전문가, 김선호 선생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초, 중,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12년의 시간은 긴긴 마라톤과 같다. 초등학교 때의 성적이 고등학교로 그대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면 고등학교에서 최상위권인 아이들은 초등학교 때 어떤 공통점이 있었을까? 정말 궁금하다. 김선호 선생님은 근면성과 공부정서 두 가지를 꼽으셨다. 1. 근면성 초등학교,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려면 단지 머리가 좋아 학습성취도만 높아서는 안 된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근면성이다. "엉심"이라는 단어을 많이 쓴다. 진득히 앉아서 꾸준히 버터내는 엉덩이의 힘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12년간의 긴긴 마라톤 동안 놀 때는 놀고, 쉴 때는 쉬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더라도.. 2023. 7. 4.
메가스터디 조정식 선생님, 수능 영어 정복하기 오늘은 수능 일타 강사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메가스터디 조정식 선생님의 수능 영어의 출제 경향 변화와 정복 비법, 초등학생일 때부터 영어의 친숙해지는 법에 대한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1. 강의 요약 수학과 더불어 수능 준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니었던 영어과목이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입시계에 큰 변동이 있었다. 85점에서 90점 정도만 맞아도 충분히 1등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학교까지 수능영어를 완성해 놓고, 다른 과목에 올인 하자는 전략이다. 그러나 영어는 교과목이기 이전에 언어이다. 그 특수성상 완성과 마무리라는 개념이 있을 수 없으며, 꾸준히 읽고 듣고 말하고 쓰지 않으면 급격한 속도로 잊어버리게 된다 또한 입시제도는 언제든지 다시 바뀔 수 있음도 염두해 두어야 한.. 2023. 7. 4.
최치현 교수,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방법 오늘은 "예민한 아이 잘 키우는 방법"이라는 저서로 유명한, 보라매 병원 소아정신과 전문의 최치현 교수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도 퍽이나 예민한 딸램을 키우고 있는 엄마이기에 그 육아의 힘듬과 고단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예민함"이라는 특성은 옳고 그름의 잣대로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잘 사용하면 보석같은 진가를 발휘할 수 있다. 1. 강의 요약 최근 들어 내 아이가 또래와 달리 유달리 예민한 편이라 고민이라며 소아정신과를 찾는 부모님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기질의 아이들의 수가 갑자기 증가했다기 보다는 혹시 어떠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염려와 관심이 많이 올라갔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 이런 특성의 아이들은 유아기때 대체로 엄마와 잘 떨어지지 못 하고 아이들과도 .. 2023. 7. 4.
조선미 교수, 부모의 권위를 세우는 법 집집마다 아이가 한, 둘밖에 없다 보니 너무 오냐오냐 키워서일까? 아니면 자연스러운 성장과정일까? 아이가 너무 버릇없이 군다는 하소연을 하는 부모님들이 많이 늘었다.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없도, 야단을 치면 더 심하게 대드는 아이들,,, 과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효과적인지 부모 스스로 권위를 세우는 법에 대한 조선미 교수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우리 집도 예외는 아니었다 며칠 전 아이에게 인터넷 쇼핑몰에서 원피스를 사주었다. 한참 공주님 같은 예쁜 옷에 관심이 많은 시기라 너무 평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실용적으로 학교에도 입고 갈 수 있는 디자인으로 고르기 위해 두 시간은 핸드폰을 붙잡고 있었던 것 같았다. 장시간 고민 끝에 내 마음에도 만족스럽고 아이의 마음에도 쏙 드는 예쁜 옷을 골라 .. 2023. 7. 4.
민성원 소장, 학원 선택 기준 오늘은 "민성원 연구소" 소장, 민성원 선생님의 강의를 소개하려고 한다. 민성원 선생님은 국어 학원 원장님이자 입시 컨설턴트로 유명하신 분이다. 본인도 학원을 운영하고 계시면서 학원이나 과외는 최소한만, 되도록 적게 시키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시는 아이러니? 이미 많은 사교육을 시키고 있지만 친구보다 하나 덜 시키고 있으면 그만큼 뒤쳐지는 것이 아닐까 자꾸 마음이 불안하고 급해지는 엄마의 마음은 오늘도 혼란스럽기만 하다. 일단 경제적으로도 부담스럽고, 아이가 많은 사교육을 소화해내기가 버겁지는 않을까? 과연 시키는 만큼 효과는 있는 것일까? 고차방정식 풀기보다도 더 어렵고 복잡해서 고구마 백 개 먹은 듯 답답한 부모님들에게 학원 선택의 가이드를 명쾌하게 제시해 주는 민성원 소장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2023. 7. 4.
맹지현 강사, 문해력 높이기 몇 년 전부터 모든 공부의 핵심키는 문해력에 달려 있다는 표현이 금과옥조처럼 쓰이기 시작했다. 어휘력도 아니고 문해력? 지금의 아이들보다 한자에 익숙한 부모님 세대들은 문해력이라는 단어의 뜻을 유추해내기 어렵지 않겠지만 어쨌든 이전에는 잘 쓰이지 않았던 신조어임에는 분명하다. 딸이 초등학교에 입학했을 때 담임선생님께서도 "수학 한, 두 문제 더 푸는 것이 급한 것이 아닙니다. 꾸준한 독서 훈련으로 문해력을 카워주어야 모든 과목이 수월합니다"라고 거듭 강조를 하셨다. 중, 고등학교 교사였다가 현재 엘리하이 국어 강사로 일하고 계시는 맹지현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절감한 문해력의 중요성을 소개하고자 한다. 1. 강의 요약 초등학교까지는 글을 배운다. 중학교, 고등학교에서는 글로 배운다. 초등학교.. 2023. 7. 4.
조선미 교수, 아이에게 말하는 법 오늘은 아주대학교 아동정신과 조선미 교수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말이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평생을 쉽게 쉽게 하고 사는 것인데, 내 아이에게 쓰고 있는 나의 말투가 이렇게 많은 문제점이 있는지 정말 깜짝 놀라며 들었던 강의였다. 말은 생각의 반영이므로 그만큼 내가 무지하고 잘 못 생각하고 있었다는 반증이리라... 교수님의 강의를 통해서 깨달은 나의 생각과 말의 오류를 하나하나 접목해 보도록 한다. 1. 엄마가 설명하고 설득하면 알아들을 것이라는 착각 메세지를 전달하는 방법에는 4가지가 있다: 지시, 명령, 설득, 설명 대부분의 부모는 소위 민주적인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지시는 단순히 알려주는 것이며, 명령은 강압적인 것이므로 설득과 설명의 대화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믿는다. 지시와 명령을 하지 않..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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