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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 교수, 부모를 위한 분노 조절법 엄마도 사람인지라 아이를 키우면서 끓어오르는 분노와 스트레스를 주체하지 못할 경우가 많다. 어른이니까 무조건 참아야 한다든지, 상대적으로 약자인 아이에게 무조건 퍼붓는다든지, 두 가지 다 건강한 방법은 아니다. 최대한 슬기롭게 분노를 조절하기 위한 조선미 교수님의 tip을 정리해 보았다. 1. 효과적으로 지시하기 핸드폰을 하고 있는 아이에게 숙제해야지...라고 말했을 때 바로 네... 하고 바로 숙제를 하는 아이가 과연 몇이나 될까?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합리적인 생각이고 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그러나 내가 지금 무엇을 지시하고 있는지는 잊지 말자. 숙제를 하자고 말했으면 반드시 숙제를 시켜야 하는 것이 미션이다. 숙제를 시켜야 하는데 "지금부터 숙제하자" 말하다가, 따른 이야기로 .. 2024. 2. 4.
김붕년 교수, 게임하는 자녀와 그만 싸우세요 tv중독, 핸드폰 중독... 현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님들은 각종 미디어에 무분분별하게 노출되는 자녀들로 고민이 크실 것이다. 그중 가장 제압하기 어려운 것이 바로 게임 중독일 것이다. 오늘은 서울대 소아청소년과 김붕년 교수님의 "게임 중독"에 대한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대부분의 아이들에게는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고 지나가니 크게 걱정하지 말시고 슬기롭게 대처하시길 바란다. 1. 나의 주변 사례: 극한의 대립으로 치닿다 이 주제는 너무 뜨거운 감자라서 사실 이야기를 꺼내는 것도 조심스럽다. 나의 가장 큰 조카(오빠의 아들)는 너무 마음 아픈 이야기지만, 성인이 된 지금도 아빠와 의절을 하고 산다. 어릴 때부터 조카애는 게임을 정말 좋아했다. 몰입도도 엄청났고, 꿈은 당연히 프로게이머가.. 2024. 2. 3.
윤이상 교수님, 엄마 마음에 내 아이는 몇 점? 한 아이가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아이만 잘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무의식 속 마음말이 정말 중요하다. 오늘은 베스트셀러 "엄마 심리 수업"의 저자이신, 정신과 전문의 윤이상 교수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내 마음속에서 나는 내 아이에게 과연 몇 점을 주고 있을까? 1. 7세가 되었는데도 형편없는 딸아이의 그림 실력 나는 딸아이를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자연주의 유치원을 보냈다. 자연주의 유치원은 하나부터 열까지 일반 유치원과 많이 다르다. 미술시간에도 차분히 앉아서 그림을 그려보자 이런 건 안 한다. 공에 물감을 잔뜩 묻혀 굴려보기, 흰 티셔츠를 여러 가지 형태로 묶어서 천연 재료로 빛깔 물들여보기 식으로, 주로 난장판을.. 2024. 2. 2.
김종원 작가, "부모의 말 습관이 아이의 세계가 된다" 사랑은 있으나 표현은 잘 못하는 우리 부모들... 아이가 태어남으로 우리는 아이에게서 사랑을 배웠다. 그 사랑을 다시 아이에게 전하려면 내 안에서 말이 자라나게 해야 한다. 때로는 눈물도 나고 억울한 마음도 들고 화가 나서 아이에게 소리 지를 때도 있다. 그럴 때는 차라리 침묵하는 것이 좋다. 내 안에 있는 사랑의 감정이 말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다. 오늘은 김종원 작가님의 "부모의 말 습관이 아이의 세계가 된다"라는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부모가 아이가 해 줄 수 있는 최고의 것- 말 정말 아이를 훌륭히 잘 키운 부모들에게 비법을 물어보면 나는 아무것도 해 주지 못했어요...라고 대답하는 경우가 많다. 아무것도 해 주지 않았다고 대답하는 부모들이 해주었던, 사실은 정말 대단한 그것은 바로 ".. 2024. 1. 31.
안마 의자 강력 추천, 코지마 포베오 CMC-X2300 워낙 낯가림이 심하고 절대 나하고 떨어지지 않으려는 아이를 매일 안아주고 업어주고 할 때는 그다지 힘든지도 제 몸 어디가 아픈지도 잘 모르겠더라고요. 이제 벌써 초등학생... 저만큼 키워 놓고 나니 여기저기 아픈 곳이 나오기 시작한다는 ㅜㅜ 삐끗한 것도 아닌데 얼마 전 자고 일어나려고 하는데 침대에서 일어나 앉기조차 힘들 정도로 허리를 움직일 수가 없었어요. 겨우겨우 옷 챙겨 입고 한의원 가서 침 맞고 추나 치료까지 받으니 조금 괜찮아지기는 했지만 계속 불편감이 남아 있었어요. 기계도 오래 쓰면 고쳐 가면서 기름칠도 해 가며 써야 한다는데, 내 몸 너무 그냥 방치했구나... 아차~ 싶었어요. 그 뒤로는 가벼운 걷기 운동부터 시작해서 스트레칭도 짬짬이 해 주고 반신욕도 자주 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주부의 .. 2024. 1. 30.
이시훈 강사님, 내 아이의 이성 교제 내 딸은 고작 초1이다. 언젠가는 내 딸도 이성 교제를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성에 눈을 뜨게 되며, 그것으로 인해 한없이 행복하고 또 괴로워하는 시기가 오겠지. 그 성장의 시절이 음지로 빠져들지 않고, 성은 아름답고 건강한 것이지만, 그만큼 조심해야 하고 책임감이 따른다는 것을 잘 인지하며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성교육 전문 강사님의 강의를 찾아보았다. 1. 처음 아이가 성의 문제에 노출될 때 가급적 미디어 노출을 하지 않으려고 고전분투 중이지만, 착한 드라마는 가끔 보여줄 때도 있었다. 나도 너무 재미있게 봤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고학년이 되면 사회 시간에 배우게 될, 판사 변호사 검사 재판정 배심원 이런 세계와 직업군이 있다는 것을 봐두는 것도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세상.. 2024. 1. 29.
조벽 교수님, "마음 지능" 개발법 오늘은 우리 시대 최고의 석학, 고려대학교 석좌교수이신 조벽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다. 그동안 인공지능의 등장으로 우리 사회 전체의 패러다임이 얼마나 변했는지, 교육계에 미치는 영향력은 얼마나 큰 지 많은 포스팅을 했다. 변화를 거스를 수는 없다. 누구나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 모든 질문의 완결판 같은 강의였다. 1. 창의력이 최고가 되는 세상 ​ 여러분은 인지적인 면과 정서적인 면을 어떻게 정의하고 구별하고 계시는지... 인지적인 면은 IQ (intelligence quotient)? 정서적인 면은 EQ(emotional quotient)? 예를 들어, 내 아이가 영재인가 싶어 테스트를 해보니 역시 영재로 나왔다. 앗싸~ 아이의 잠재력을 극대화해 최고의 인재로 키우리라.... 2024. 1. 28.
조선미 교수님, "친구 같은 부모는 없다" 나는 내 아이에게 친구 같은 엄마, 아빠가 되어주고 싶다...라는 표현은 늘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며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는 의미일 것이다. 하지만 아이는 가정과 사회 속에서 적절한 훈육과 통제의 기간을 거쳐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해 나간다. 때로는 모든 것이 자신이 뜻대로 되지만은 않는다는 감정적 좌절을 극복하는 경험도 필요하다. 1. "마음 읽어주기"의 진짜 뜻 어떤 부모가 되고 싶냐고, 혹은 어떤 부모가 가장 이상적인 부모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친구 같은 부모"라고 대답하는 부모님들이 꽤 있다. 같이 놀아 주고, 아무런 비밀도 없고, 어떠한 이야기도 털어놓을 수 있는... 조선미 교수님은 딱 잘라, "친구 같은 부모는 없다"라고 이야기하셨다. 나도 교수님의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한..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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