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site-verification: googlecf568bf26b4e0c0f.html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cf568bf26b4e0c0f.html google-site-verification: googlecf568bf26b4e0c0f.html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94

메가스터디 조정식 선생님, 수능 영어 문법은 버릴 것인가? 지금 중, 고등학생을 자녀를 둔 학부모님들은 문법을 아주 어려운 부분까지 공부해야만 했었다. 실제 수업도 문법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시험에서도 많은 문항이 출제되었으므로 영어와 문법을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래야 생각할 수가 없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잘 맞추지 못 하는 1,2,3,4,5 형식 분류는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에 만들어진 문법이며, 이것을 공부하고 실제로 사용하는 곳은 우리나라뿐이라는 사실이다. 지금의 수능에서는 문법 문제는 1~2문제 밖에 출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1~2문제를 맞추기 위해서 공부해야 할 문법의 양은 너무 방대하고 어렵다. 차라리 과감히 버리고 다른 분야에 올인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일 것이다. 그러나 내신만 놓고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실제 내.. 2023. 5. 4.
김영훈 교수, 뇌 발달로 살펴본 재능 발견의 적정 시기 초1 외동딸을 키우고 있는 나와 또래 엄마들의 최대한 화두는 단연 아이들의 공부이다.. 언제부터, 얼마나, 어떤 식으로 시켜야 하는 건지, 넘쳐나는 사교육의 홍수 속에 혼란스럽기만하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김영훈 교수님의 강의는 망망대해에서 등대를 만난 것처럼 중심점을 제대로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1. 만3세 이전의 뇌발달 VS 그 이후의 뇌발달 집짓기를 생각해보자. 집을 지으려면 축대를 세우고 나서, 그 다음 집을 지어올린다. 아이들의 뇌 발달을 이 집짓기와 연결시키보면 축대를 세우는 것은 만3세 이전에 형성되는 뇌발달로 이것은 선척적인 영향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그 다음부터의 뇌발달은 경험 의존적인 발달로 만3세까지의 유전적이 요소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이후 경험이 풍부하면 풍부할 수록 더욱.. 2023. 5. 2.
김주환 교수,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이것만 하세요 .자식 문제에 관한 한, 엄마라는 존재는 더욱 더 이성적이고 냉철하고 현명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감정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다. 요즘 나는 이런 순간에 전문가분들의 강의를 들으며 다시 한 번 내 마음을 다 잡고 기본 중에 기본으로 돌아가려고 애쓴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했던가... 역시나 너무 많은 도움이 된다. 오늘도 내가 너무 좋아하는 김주환 교수님의 강의 중, 제목부터가 너무 솔깃한 "공부 잘 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이것만 하세요"를 소개하고자 한다. 1. 너무 강한 집착은 불안감을 부르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Resillence라는 단어는 회복력, 극복력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되서 쓰이고 있었는데, 탄력이라는 표현이 들어가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아 김주환 교수님이 "회복탄력성"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 2023. 4. 30.
지랄발랄하은맘, 책육아로 아이를 키운 엄마가 후회는 것 오늘은 책육아로 유명한 지랄발랄 하은마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강의의 제목이 "책육아로 아이를 키운 엄마가 후회하는 것" 이었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어주는 육아법에 어떤 문제가 있었나 보다 싶었는데 더 많이 읽어주지 못 한 것을 후회한다는 것이었다. 실제 하은이는 홈스쿨링을 통해 명문대에 입학했고 자존감이 높고 제대로 엄마를 사랑할 줄 아는 멋진 어른으로 성장했다. 지랄발랄하은맘이 젏음 엄마들에게 전하는 우리 아이 잘 키우는 메세지를 정리해 보았다. 1. 더 많은 책을 읽어줄 걸... 책육아의 대명사인 하은맘이니 얼마나 많은 책을 구매해서 얼마나 많이 읽어주었겠냐만 더 많이 구입하고 더 많이 읽어줄 걸 후회한다고 했다. 이사할 때마다 이삿짐 아저씨들이 너무 많은 책의 양에 질색하실 정도로 책이 많았지.. 2023. 4. 28.
송재환 선생님, 고전 읽기의 중요성 전국에 사자소학 열풍을 몰고 오신 송재환 선생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공부를 잘하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한 독서 습관임을 부인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런데 아무 책이나 닥치는 대로 많이 읽기만 하면 되는 것일까? 답은 당연히 No일 것이다. 읽을만한 가치가 있는 책을 제대로 골라 읽어야 그 의미가 있는 것이다. 고전 읽기의 중요성 초등에서 제대로 다지고 올라가야만 할 가장 중요한 과목, 국어와 수학을 고전을 많이 읽음으로써 정복할 수 있다. 송재환 선생님은 여러 가지 책을 읽되 고전도 읽으면 좋다는 것이 아니라, 일반책을 읽는 것을 홍삼에 비유한다면 고전을 읽는 것은 산삼을 섭취하는 것과 같다고 비유하셨다. 이해력, 창의력, 상상력, 배경지식을 한꺼번에 다 잡을 수 .. 2023. 4. 26.
혼공 전문가 한재우 작가,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로 키우는 법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가장 큰 고민은 "성적", 부모님들에게 물어보면 가장 큰 고민은 "사교육비"라고 이야기 한다. 다른 친구들은 다 시키고 있으니 우리 애만 뒤쳐질 것 같고,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다 싶어 스케쥴을 짜다 보면 아이 한 명당 월 백 이상이 든다는 가정도 많다. 하지만 이렇게 사교육에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이 과연 직접적인 성적 향상으로 이루어질까? 사교육이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사교육에 의존하는 방식에 문제점은 없는것인지 진짜 소중한 것을 어쩌면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혼자 공부하기" 전문가, 한재욱 작가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1. 정서적 지지 학원을 보내든 보내지 않든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정신적 지지이다. 부모는 아이가 공부를 잘 한다고 해서.. 2023. 4. 26.
김필립 원장, 수학 연산에 대한 오해와 진실 오늘은 김필립 수학전문학원의 김필립 원장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초등 저학년에 연산을 확실히 잡아 놓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어머니들이 많으신데 과연 그런걸까? 연산만 확실히 잡아놓으면 앞으로 정말 우리 아이의 수학은 탄탄대로일까? 초보엄마인 나는 왜 이렇게 오류 투성인지, 진작 전문가들의 강의도 듣고 공부를 했었어야 하는데, 늘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심정으로 들었던 강의였다. 1. 우리 아이는 수학 머리가 너무 없는 것 같다? 올 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나의 딸은 자연주의 유치원을 나왔다. 초등학교에 입학하면 12년간 긴긴 공부 마라톤을 시작해야 하는데 유치원 때 만큼이라도 자연속에서 실컷 뛰놀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내린 결정이었다. 그런데 왠 걸? 자연주의 유치원을 보내놓고 나니 공.. 2023. 4. 25.
조선미 교수, 꿈을 잃은 아이 도와주기 요즘 제일 열심히 챙겨보고 많은 깨달음을 얻고 있는 조선미 교수님의 강의를 소개하고자 한다. 예를 들어주신 사연의 주인공처럼 내 아이가 아무런 꿈이 없다는 것, 그리고 엄마를 원망하고 비난한다면 두 가지 다 너무나 고통스러운 난제 중의 난제일 것이다. 과연 어떻게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지 교수님의 solution을 정리해 보았다. 1. 다 엄마 잘못이야~ 순하고 착하고 이해심 많고 타협이 잘 되는 편이었던 나의 딸은 7살 때 돌변했다. 품절된 드레스를 사주지 않는다고 1시간 넘어 소리 지르며 대들더니 심지어 나를 때리고 꼬집기까지... 도저히 내 마음을 추스를 수가 없었고 앞으로 어떻게 이 아이를 대해야 할지 갈피를 잡을 수가 없었다. 마음의 고통이 너무 심하니 자연히 감기몸살이 왔고 한 사흘은 아팠었.. 2023. 4. 2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