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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지금이라도 들어갈까? 말... 말...말... 올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SEC)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이 났을 때, 우리 집에서는 언쟁이 붙었다. "적금을 해약해서라도 꼭 사야 한다"는 나의 주장과 "이미 기대감에 오를 만큼 올랐으므로 절대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남편의 의견대립 때문이었다. 결국 나의 예상대로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는 비트코인... 반감기도 다가오고 있어 지금이라도 들어갈까 싶기도 하지만 더 이상 상승 여력이 있을까 너무나 조심스럽기만 하다. 비트코인을 둘러싼 전문가들의 말..말...말...을 정리해 보기로 한다.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8만 2000달러에 도달하고 올해 말까지 15만 달러까지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현물 비트코인 ETF에 따른 수요 개선과 반감기에 의한 공급 축소, 우리가 예상하는 통.. 2024. 3. 13.
초등학생, 핸드폰 언제 사주어야 할까? 어떻게 지도하면 좋을까? 온 국민의 손에 하나씩은 들려 있는 핸드폰... 초등학생들도 예외는 아니다. 딸아이는 초등학교 입학과 함께 사주었으므로 조금 빠른 편이기는 했던 것 같다. 이제 2학년이 되었으니 최대한 사주지 않고 버텼던 부모님들도 거의 하나, 둘씩 사 주시는 분위기인 것 같다. 시기의 문제일 뿐 결국은 가지게 될 초등 핸드폰...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더 슬기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할 지 생각해 보기로 하자.1. 사용시간과 사용 범위를 미리 정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하자 안 지키면 그만이지, 체크리스트를 받아두는 것이 무슨 효과가 있을까 싶지만, 기본적인 제재 장치도 없이 알아서 해라~식이 되면 아이는 하루 종일 핸드폰만 끼고 살 수도 있다. 물론 학교에서는 등교와 동시에 폰을 끄거나 진동모드로 바꾼 후 가방에 넣어두게.. 2024. 3. 13.
학부모 총회 꼭 가야 하나요? 4월이 되면 담임선생님과의 면담의 시간도 있을 것이고, 학부모 참관수업도 실시된다. 그전에 올해 학교 전체를 이끌어갈 총학생회장단을 뽑는 선거가 있을 텐데, 주로 5, 6학년 학부모 중에 선출되고, 단일 후보인 경우가 많아 투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별 반대가 없으면 그대로 통과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다면 별 이해관계는 없는 저학년 학부모님, 특히 1학년 어머니들은 꼭 참석을 해야 하는지 망설이게 된다. 나도 작년에는 별로 가고 싶지 않아서 고심을 했던 기억이 난다. 학부모 총회, 꼭 가야 하는 걸까? 1. 우리 집의 경제력을 보여주려면 명품백쯤은 들고 가야? 친한 엄마가 나도 당연히 갈 거라고 생각했는지 같이 가자고 전화가 와서 처음에는 거길 왜 가야 하는 거야?라고 말하고 끊었다. 근데 어? 나만.. 2024. 3. 11.
초등학교 2학년 학습 계획표, 방과 후 교실, 학원 월요일부터 시작되었던 2학년 1학기의 첫 일주일... "이제 제일 어린 학년은 아니구나"라는 묘한 설렘과 "새 학년, 새 반에서 그런대로 잘 적응하고 있구나"라는 안도감이 교차한 한 주였다. 1학년때는 학교라는 새 울타리에 잘 적응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었다. 하지만 영어 교과가 시작되고, 수학이 제법 어려워지기 시작하는 3학년을 미리 염두에 두고, 2학년 때는 학습적인 면에 좀 더 신경을 쓸 계획을 세웠다. 중요한 것은 전체 학년의 큰 틀을 먼저 세우고, 학년에 맞게 적은 양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1학년 때도 그런대로 성실하게 해 왔기 때문에 갑자기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별로 없다. 무슨 공부를 얼마나, 어떻게 시키고 있는지는 집집마다 정말 다양할 것 같은데, 예체능 과목 .. 2024. 3. 8.
초등 1학년 수학, 완전 정복하기 이제 2학년으로 올라간 딸아이를 키우고 있다. 확실히 여자아이와 남자아이의 수학적 머리는 꽤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생활 속에서 보드게임 같은 놀이를 같이 많이 해줬다면 좀 더 숫자와 친해질 수도 있었을 것 같은데 별 관심도 없고 재미없어해서 억지로 유도하지는 않았다. 초등 수학의 1학년 첫 단추를 어떻게 꿰면 좋을지, 어떤 점을 주의해서 지도해야 하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1. 1학년 수학의 목차 1단원: 9까지의 수 2단원: 여러 가지 모양 3단원: 덧셈과 뺄셈 4단원: 비교하기 5단원: 50까지의 수 1단원: 100까지의 수 2단원: 덧셈과 뺄셈 (1) 3단원: 여러 가지 모양 4단원: 덧셈과 뺄셈 (2) 5단원: 시계 보기와 규칙 찾기 6단원: 덧셈과 뺄셈 (3) 목차에서 알 수 있듯이 초등 1학년.. 2024. 3. 7.
당뇨인을 위한 착한 고추장, "고맙당 고추장" 재작년 남편이 당뇨 판정을 받았다는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다. 잘 관리하지 않으면 각종 무시무시한 합병증이 올 수 있다는 사실이 가장 두렵고, 일반인과 똑같이 먹을 수 없다는 사실이 제일 힘들다. 오늘은 당뇨인을 위한 "고맙당 고추장"을 소개하고자 한다. 2024.02.17 - [생활 속 유용한 지식] - 당뇨 판정, 생생 후기 당뇨 판정, 생생 후기 요즘은 나이와 상관없이 젊은 사람들에게도 당뇨 발병률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고 합니다. 서구인들에 비해 인슐린을 분비하는 체장의 기능은 떨어지지만, 식습관은 점점 더 서구화되어 가는 것 222.roseleaf100.com 이쁜 블로그 만드세 요즘 "맵부심"이라는 용어가 흔히 쓰일 정도로 한국인들은 맵고 얼큰한 맛을 좋아한다. 특히 남편은 청양고추를 고추장에 .. 2024. 3. 7.
다른 아이와 비교는 금물/ 가장 조심해야 할 옆집 엄마/ 지나친 사교육과 선행/ 엄마표 초등 교육 어제는 이제 2학년이 된 딸아이의 삼일째 날이었다. 담임선생님도 좋으시고, 새 친구들과도 조금씩 가까워져 가며 잘 적응하고 있는 듯하다. 아이는 잘하고 있는데, 3일 만에 나는 완전히 뻗어 버렸다. 이유는 엄마들과의 만남과 대화가 나를 너무 지치게 했기 때문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꼭 필요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나 혼자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에 봉착했을 때 친한 엄마들의 도움은 절대적이다. 그러다 보면 인간적으로도 금방 친해져 마치 오랫동안 알아온 언니, 동생처럼 각별한 관계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새 학기가 시작되어서 그런가... 학 학년씩 진급했으므로 학습적인 부담이 그만큼 커져서 그런가... 다들 신경이 너무 날카로워져 아직은 즐거워야 할 학교와 공부가 마침 전쟁터가 되어 버린 느낌이었다. 1... 2024. 3. 7.
초등학생, 체르니 40번은 몇 학년이면 뗄 수 있을까? 주변을 둘러보면 대부분의 여자 아이들은 초등 저학년 때 거의 피아노를 많이 시키는 듯하다. 여자 아이들만큼은 아니지만 남자아이들도 많이 다닌다. 그만큼 피아노는 매력적인 악기이며 모든 음악의 기본을 익히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좌뇌, 우뇌를 골고루 개발시키는데 이만큼 효율적인 학습법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체르니 40번은 몇 학년이면 뗄 수 있을까? 1. 초등 저학년 때 시작한 피아노 몇 학년까지 시킬까? 어제는 새 학년, 새 학기의 첫날이라 여러 가지 설명과 소개의 시간이 있었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교과서 진도가 나가기 시작했다. 딸아이가 2학년이 되고 보니 1학년 입학시킬 때와는 사뭇 기분이 다르고 여러 가지로 생각이 복잡해졌다. 1학년일 때는 얼마 전까지 마냥 아기 같아만 보이던 ..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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