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새끼, 아프지 말고 건강히 쑥쑥 크는 것이 최고의 소원인 우리 엄마들... 영양제 다들 많이 먹이시지요? 어떤 어떤 종류를 먹이시는지요? 성분은 꼼꼼히 살펴보셨겠지요? 오늘은 제가 선택한 "내이처스 플러스의 성장세트"를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1. 밥 잘 먹는 것이 최고의 보약, 하지만 편식하는 아이...
"밥 잘 먹는 아이에게 영양제는 사치죠"
키가 또래 친구들보다 한, 두 뼘은 더 큰 딸아이 친구 엄마가 한 말입니다. 역시 골고루 잘 먹는 아이들이 쑥쑥 크고, 잔병치례도 덜 한 듯합니다. 입맛이 없다는 아이를 밥공기 들고 다니며, 한 숟갈이라도 더 먹이려고 매일 전쟁중인 엄마는 부럽기만 합니다.
"신학기 증후군"이라는 표현을 들어보셨는지요?
모든 아이들은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기 마련입니다. 기질적으로 예민한 아이들은 더욱 많은 신경을 쓰게 되고, 그러다 보면, 면역력이 더 쉽게 떨어지는 현상을 병원에서는 "신학기 증후군"이라고 부른답니다.
게다가 3월은 꽃샘추위도 있고, 미세먼지도 더 극성인지라, 편식하는 내 아이를 지켜줄 뭔가가 없을까 늘 고민을 하게 됩니다. 물론 음식을 통해 섭취하면 가장 이상적이겠지만, 차선책으로 영양제라도 이것저것 챙겨 먹여야, 엄마 마음이 그래도 좀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2. 천연재료와 합성 향료가 들어가 있지 않은 "애니멀 퍼레이드 성장 3종 세트"
영양제의 종류도 엄청나게 많고, 설명을 들어보면 이것도 저것도 다 필요할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한정 없이 개수를 늘리고 있을 수는 없으니, 저는 종합 비타민, 아연, 칼슘 3가지로 결정했습니다. 종류는 결정했고, 그다음은 또 어떤 브랜드의 제품을 먹일 것인가... 선택장애에 빠질 수밖에 없는데요...
저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간 영양제를 먹이는 것은 득보다 실이 더 크니, 차라리 안 먹이는 것이 낫다"라는 약사님의 설명을 듣고부터는 "네이처스플러스"의 애니멀 퍼레이드 제품만 먹이고 있습니다. 천연에 가장 가까운 식물 원재료를 사용하고, 합성 향료가 일절 들어가 있지 않습니다.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게 "종합 비타민"은 기본 중의 기본,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해 필요하다는 "아연", 한창 성장할 나이임을 생각하면 뼈와 치아 형성에 꼭 필요한 "칼슘"이 빠지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3가지를 함께 보충해 주면 입맛도 좋아지고, 잘 먹으니 자연히 면역도 업된다고 해서 3월이 오기 전,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무슨 약이든 잘 먹는 편이기는 한데, 제가 먹어봐도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낄만한 특별한 맛은 느껴지지 않는 순한 맛이라, 대부분의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잘 먹을 듯합니다.
짠~ 이렇게 갖춰놓고 나니 일단 마음이 든든하네요. 고심, 고심 끝에 내린 선택이니 분명 효과도 있을 것이라 믿으며 꾸준히 먹여보려고 합니다. 물론 좀 더 밥을 잘 먹을 수 있도록 아이가 좋아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레시피에 대한 고민도 매일 해야겠지요. 교육적으로도 좋지 않으니, 쫓아다니며 떠 먹이는 것은 이제 안 하려고 했지만 좀 더 계속해야 할 듯합니다. ㅜㅜ
제발 밥 좀 잘 먹자~ 제발 감기는 가끔만 하자~ 전국의 밥 잘 안 먹고 잔병치례 자주 하는 아이를 두신 어머니들,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아이들은 아프면서 큰다는 말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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